[그런날] 고민 하나
하고픈 얘기들
2019. 10. 1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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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가지는 생각중에 하나랄까요
인생의 반을 살았구나 라고
생각한 순간.....
순식간에 지나온듯한 느낌인데
그 느낌이 이제 반밖에 안남았구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난 어떤 삶이었을까
난 잘살고 있는건가
잘했을까
누군가에게 답을 받기 어려운 질문인데
혼자 생각해본들
답은 없는 것 같긴합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남아있는 제 삶이
어떤삶이 어찌 나아갈지..
솔직히 지금과는 다른
조금 더 만족을 느끼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욕망이 크게 솟구치네요
욕망의 끝은 무한하겠지만
그런 큰 욕심보다는
작은것에 만족하는 그런 삶
살며시 웃음지어지는
소소한 행복들
이라고 쓰고 있는데
마음한부분이...
더 큰욕망을 불러 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요
아직은 꿈꿀때인데!!!!
정말 요즘 느끼는 마음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의 반 정도라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봐로는 아직 나를
다 표현하진 못한것 같기도 하고
아직 많은 것을 하고 싶기도 하고
다시 시작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준비가 아직 덜되었네요
ㅠㅠ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시 해볼렵니다
여전히 진행중인
내 삶이
좀더 꿈꿀수 있는
내 삶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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