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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담보다 더 무시무시하네요

 

가위에 눌렸는데

팔에 멍까지 들다니 .....

정말 소름돋는 일들이 많군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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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악몽

 

그날 나는 일어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

.

.

 

 

놀랐던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는다

 

흘러내리는 식은땀과

 

방망이질 하듯 두근 거리는 심장소리가

 

귓가에 들린다

 

하아 하아 하아

 

상반신만 일으킨채  겨우 숨을 내뱉었다

 

무슨 꿈이 이럴까

 

그여자는 뭐지

 

깨어난지 얼마안된 내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이것이 꿈인가.. 사실인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 기억이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한참을 멍하게 앉아있었다

 

머리가 깨질듯 복잡한 심정에

 

천천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린순간

 

그 관짝에 누워있던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우아아아아아악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비명을 내지른 것이)

 

가쁜 숨을 내쉬며 일어난 순간

 

...

 

꿈이었구나

 

라는 안도의 한숨과

 

뭔가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왔다

 

아직 꿈속인가

 

분간이 되질 않던 순간이었고

 

천천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 순간

 

그 관짝에 누워있던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우아아아아아악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비명을 내지른 것이)

 

계속 처음과 같은

 

반복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렇게 비명을 질러봄도

 

깨어난 순간 계속되는 불안감도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내눈에 나타나는 그녀..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는다

 

뭐지

 

아직 꿈인가

 

눈조차 뜨기 싫었다

 

그녀가 보일까봐

 

아에 눈을 감은채 몸을 엎드렸다

 

그렇게 잠들길 기도하면서

 

그건 내 생각이다

 

 

저절로 떠져버린 내 눈앞

 

나는 분명 엎드렸는데

 

그녀가 나를 보며 웃고있다

 

우아아아아아악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비명을 내지른 것이)

 

 

그렇게 일어난 내 눈앞에는

 

그 1m 님짓한 관속에

 

누워있는 여자가

 

또 다시 웃고있다

 

난 계속 처음과 같은 비명과

 

일어났을때

 

제일 먼저 보이는 건

 

그녀다

 

위로보든

 

옆으로 고개를 돌리든

 

엎드리든

 

계속 그녀가 보인다

 

허리가 뒤집어진채

 

머리 좌우로 보이는 그녀의 뒷꿈치

 

웃고있는 눈과 입

 

어두운 관짝사이로

 

흘러내리는 선혈들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꿈

 

눈조차 뜨길싫다

 

계속 그녀가 보인다

 

계속 처음이다

 

난 비명을 지른건지

 

난 깨어난건지

 

의문을 가질여유도 없다

 

반복되는 상황속에

 

어떤 곳을 봐도 그녀가 있다

 

그 날 나는

 

잠에서 깨어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언제쯤

 

이 지독한 악몽속에서 깨어날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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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 악몽

 

그날 나는 일어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매일 같은 하루

 

매일 같은 일상

 

그런 날들의 반복속에

 

변함없는 아침과

 

어둑해져가는 저녁을 바라보며 집으로 향한

 

여느때와 마찬가였던 그날 밤

 

그 날의 짙은 어둠속에

 

찾아든 공포감

 

왜 그런 꿈을 꾸었는지 알수가 없었지만

 

너무도 생생했던 그 꿈은

 

여전히 나를 소름돋게 하는 기억의 부분들이다

 

.

.

.

 

20년 전

 

막무가내였던 나는

 

그저 즐기기만 하고 살았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마셔대는 술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어대며 지내왔던 삶

 

하루살이처럼

 

오늘 하루만 살것처럼

 

방탕함에 빠져있던 날들

 

그런 날들이 계속되던 무렵

 

그렇게 찾아온

 

그 날의 악몽

 

 

내 손이 그녀를 죽이고 있다

 

목을 조른채

 

서서히  그녀를 누르고 있다

 

점점 꺾여가는 그녀의 허리

 

이상하다

 

점점 꺾여져 가는데

 

그녀의 발 뒤꿈치가

 

머리 좌우로 올라온다

 

크게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녀를 눌렀다고 생각했을때 쯤엔

 

이미 그녀의 허리는

 

뒤로 접힌채

 

머리 좌우측에 발 뒤꿈치가

 

나를 노려보듯 있다

 

그녀를 뒤로 접은 곳은

 

약 1m 남짓한 관짝

 

눈을 반쯤감은채

 

그녀는 죽어있다

 

사람이 뒤로접힌 현상은

 

매우 신기하단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그 땐 잘몰랐는데  접힌 사람을 상상해보니

 

역겹고 기괴했다)

 

그 1m 관짝에 그녀를 반쯤 접은채

 

한없이 바라보다

 

꿈에서 잠을 청했다

 

너무도 생동감이 커서

 

이질적인 느낌이 그리 깊은 잠을 주었던 갓 같지 않고

 

불안감과 공포감이 밀려왔다

 

왜 죽였는지도

 

그녀가 누구인지도

 

전혀 모르는

(여전히 지금도 그녀가 누군지는 알수가 없었다)

 

 

중요한 건 이제부터다

 

관짝에 넣은 그녀 모습이 

 

아니 내가  본 그 모습은

 

반쯤 감겼던 눈은 나를 쳐다보고 있다

 

그것도 바로 정면에서

 

나는 누워있는데

 

천장에서 바라본다

 

웃고있다

 

나를 죽이려고?

 

아니다

 

그냥 웃고 있다

 

그 형상이 너무도 기괴하다

 

두렵다....무섭다......

 

두려운 마음과 공포심들이


비명지르게 한다

 

그래 이건 꿈이야

 

절대 그럴일 없어

 

여기서 일어나야지

 

일어나야되는데라고

 

한참을 생각하던 그때

 

그렇게 첫번째 악몽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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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내가 경험한 가위눌림

 

- 그 손 3 -

 

그건 그저 습관처럼 따라온것일까

 

아니면 나를 놀리려고 그런것일까

 

이건 밤이고 낮이고 필요없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같이 일하던 사람들과

 

산에 가기로 한날

 

약간의 부슬비가 내리긴 했는데

 

이미 음식이며 이동할 차량이며 

 

산에 위치한 식당 예약에

 

모두 같이 가기위해 일정까지 맞춘터라

 

겨우 부슬비에 안갈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날은 컨디션도 좋았고

 

다들 즐거운 마음에 산행을 하기 시작했기에

 

나 역시 들뜬 마음으로 올랐다

 

산 중턱쯤 다다랐을때 잠시 쉬어가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때마침 비도 그쳐

 

더할나위 없구나 하며 

 

다시 산행을 시작했고

 

그렇게 약 2시간여의 시간을 거쳐

 

우린 정상에  도착해

 

싸온 도시락과 음식 그리고 간단히 반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래 뭐 여기까진 일상적이지 

 

산에 올라 소주도 한잔 맥주도 한잔

 

즐거운 시간에 취기도 어느정도 

 

조금 쉬었다가 내려가기로 한 그때

 

한쪽에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

 

비스듬한 절벽쪽에 큰 나무가 있더라구

 

10분만 잘까라는 생각에 

 

그 나무에 기대 눈을 감았는데

 

그래 이건 밤이고 낮이고 뭐

 

나를 괴롭힐려고 그러나

 

싶을정도로...

 

순간 정적과 동시에 굳어버린 내 사지

 

역시 눈은 감았는데 앞에 사람들은 보이고

 

꼼짝할수 없는 그 상황에 

 

난 안간힘을 쓰고

 

그 손은 ...

 

아 c.....욕짓거리가 나온다..

 

기어올라오고 있다

 

비스듬한 절벽쪽에서 나뭇잎을 헤치며

 

올라오는 소리가 

 

나를 극도의 공포감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번껀 너무 짜증이 날 정도로

 

기어올라오는게 나를 끌어내릴듯한

 

느낌을 강하게 줬다

 

 저 손이 도착하면 왠지 안될것 같다

 

소리도 지르고 온몸에 힘을 줘가며 

 

깨어나길 ..

 

깨길 바란다..

 

그 손이 점점  가까워져 가는데

 

정말 무서운건

 

그 손이 올라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데

 

 소리조차 미쳤다

 

첨엔 바스락 바스락 거린 소리가

 

사정없이 헤집으며 절벽을 기어올라오는 두 손이

 

그게 왜 눈에 보이듯이 그려지는걸까

 

정말 다른 날에 비해 식은땀이 얼마나 흘렀을까

 

그 손은 이제 약 10m정도 남은 듯한 거리

 

내 온 신경은 이제 새끼손가락에만 집중했고

 

내가 기댄 나무를 그손이 잡는 순간 

 

난 그때서야 움직임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팅겨나오듯 넘어지며 소릴 질렀다

 

하아하아...

 

아냐... 소리도 움직임도 내가 그랬다고 믿고 있는것이지

 

아냐  이건 아직이다

 

그 손은 나무조차 긁어내리고 있다

 

뱀이 서서히 조아오듯 나무를 긁어감싸듯

 

내 몸을 괴롭혀온다

 

그때 ...나를 깨우던 손..

 

 옆자리 근무하던 동료의 손이 나를 깨웠다

 

왜 인상을 그리쓰고 땀을 그리 흘리냐며

 

나를 깨운 것이다 

 

정말 살았다라는 안도감이

 

순간 밀려오며 넋이 빠진채로

 

멍하니 산을 내려왔다

 

그때 느낀 건...

 

이건 날 괴롭히는게 확실하다라는 거

 

앞으로 몇번을 더 찾아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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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 내가 경험한 가위눌림

 

- 그 손2 -

 

그 날은 밤을 새고 일한 날이었지

 

다음날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몇일째 야근과 업무로 씨름하던 때였는데

 

마직막 전날은 아무래도 밤새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어

 

일의 결과야 무사히 잘끝났었어

 

뭐  사무실 전원 노력한 덕분이긴 하지만

 

내 몸은 지치다 못해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잠은 쏟아지고

 

정신은 혼미하고

 

대충 비몽사몽이었어

 

그러다

 

그날 오후 3시쯤 사무실 쇼파에

 

쓰러지듯 누웠는데.......

 

이번엔 뭔가 조짐을 보이기 보단

 

자연스레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온 것 처럼

 

난 굳어버렸지

 

쇼파에 왼쪽으로 누워 눈을 감았었는데

 

그 순간이었어 

 

누워서 눈을 감고 조금만 자야지 하며

 

긴장을 풀던 그 순간

 

나를 찾아온거지

 

눈을 감았을터인데

 

사무실 사람들이 보여 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얘기하며 웃고있는 모습이

 

난 꼼짝을 못하고 그들을 부르려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쇼파뒤에서 손이 올라와

 

뱀처럼 꼬아오듯하는 느낌으로 나를 만지러 와

 

부여잡을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아주 천천히

 

거기다 쇼파 밑에 또 웃는 듯한 느낌의 얼굴이 있어

 

히죽거리듯

 

입꼬리는 말려올라가 있고

 

눈은 반달모양의 웃음지음

 

그러 이미지의 얼굴이 히죽히죽 거리며 웃고 있는데

 

손은 쇼파뒤에서 날 감싸고 있어

 

난 발악하는 중인데

 

사무실 사람들에게 난 어떤 모습이었을까

(뒤에 물어본거지만 순간 눕자마자 잠이 들더만 소리지르며 일어났다는)

 

하아....

 

또 긁어되네

 

쇼파를 전체적으로 동시에 긁어

 

날 감싸듯 오는 손은 분명 2개인 것 같은데

 

소리는...........다방면에서

 

히죽거리는 웃음은  쇼파밑에서

 

미칠것 같아

 

움직이지도 깨어나지도 못하는 지금 짧은 순간이

 

내겐 극도의 공포와 긴장감으로

 

떨림을 주는 시간.....악몽 같은 시간이지

 

그렇게 천천히 내 몸으로 다가오는 그 손을

 

억지로 억지로

 

몸부림치며 깨어나기 위해 발악하던 순간

 

밑에있던 얼굴이 나를 보기위해

 

슬금슬금 빠져나오는데

 

그제서야

 

움직여버린 내 새끼 손가락이

 

그 얼굴을 못보게 해줬어.........

 

다행이었다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을 하는게

 

그 얼굴을 만약에 봤다면

 

아마 엄청난 트라우마에 빠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기분나쁜 히죽거림은

 

쇼파 옆으로 삐져나오던 그 얼굴같은 형상의 느낌은

 

아직도 지울수가 없어

 

지금도 소름이 끼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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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 내가 경험한 가위눌림

 

- 그 손  1-

 

지금은 가위눌림이 없어진듯한데

 

난 예전부터 가위에 눌리면 손이 나온적이 많았다

 

뭔 소린가 하면

 

형체는 없는데

 

손이 움직이는 듯한 소리

 

아니면 날 끌어안는듯한 소리

 

뒤에서 슬며시 끌어 꽉죄어오는 느낌

 

그런 형상의 손이 많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그손에 대한 에피소드를 적어볼려 한다

 

이건 내 경험담이니까

 

혹시 누구든 비슷한 걸 꿨던 적이 있겠지만

 

이건 순전히 내 얘기이니

 

그냥 재미삼아 읽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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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를 마치고 온 다음날 아침

 

여느때와 같이 난 근무 후 휴식을 가질수 없을만큼 바쁘시기 였기에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기 시작했지

 

뭐 젊을때 였고 하루 안잔다고 걸러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20대였으니까

 

하루걸러 잠을 청하는 날이 많았지

 

그때를 지금 돌이켜본면 한번도 근무후 잠을 잔적이 없었던 듯

 

중요한건 야간근무때도 전혀 잠을 못자던 시절.......

 

그날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이일 저일 남일 하다가

 

컴퓨터에 앉아서 순간이 잠이 들었는데

 

그 순간이 기억이 남는 순간이었지

 

왜나면 

 

항상 가위 눌리기전에 오는 신호가 있었거든

 

깨어있는데 잠을 자는 듯한 더러운 느낌

 

난 깨어있는데 육신은 멈춰버린 시간이지

 

정신은 멀쩡해

 

왜냐면  내가 꾼 모든 가위눌림을 아직 기억하거든.....

 

그때였지

 

난 고개가 왼쪽으로 누워져 있었고

 

한 손은 마우스에

 

한 손은 떨어뜨린채

 

멈춰버린 순간!!!!!!

 

짜증이 밀려왔지

 

지금 가위가 눌려진거라는걸 알아챘거든

 

나는  내 고개 뒤쪽에 앉아있는

 

내 동료를 불러야 하는데

 

목소리도

 

몸도

 

그 일부인 손가락마저도 

 

전혀

 

움직이질 않으니

 

난 짧게는 1분 길게는 30분 가량의 고통을 참아야 하는거지

 

자주 느껴봤지만... 이건.... 정말

 

짜증이나....

 

내가 내가 아니게되는 순간이니까

 

그 순간

 

머리 뒤쪽에 손이 움직여

 

내 머릴 만지지도 않아 그냥 그 느낌이야

 

손가락을 다리삼아 걸어오는 듯한 춤사위가 느껴져

 

아하 아하 아하 아하 반복되는 기이한 웃음

 

이걸 그림으로 표현하고픈데 정말 소름끼치거든

 

특별히 피를 흘리지도 얼굴이 나오지도 않아

 

근데 웃음소리 느낌은 손이 느껴지는 그 뒤에

 

남아있을 것처럼

 

입만 아하 아하 아하 아하 하면서

 

그리고  

 

노랠 부르듯이 씨익 웃는듯한 느낌의 발걸음 같은 손걸음이

 

천천히 다가와

 

그래 시작이야

 

이제 이놈의 손이 천천히 종종걸음이란 표현이랄까

 

모션은 슬로운데  종종걸음... 딛는순간이 빨라......

 

그 딛는 순간마다 올라오늘 공포감

 

소름

 

짜증

 

그리고 두려움

 

 

이제 왔어

 

내 마우스쪽 손을 지나고 나서

 

머리 위를 지나 머리 위를 지나 머리 위를지나

 

머리위를 지나야 하는데

그 쯤에 위치한것 같은데

 

머리에 솓구치는 듯한 공포감이 엄습해옴과 동시에

 

더 미치는건

 

이손이 타자를 쳐

 

뭘치는지도 몰라

 

탁탁탁탁

 

탁탁탁탁

 

타닥타탁타닥타닥타탁타닥타닥타탁타닥타닥타탁타닥타닥타탁타닥

 

일정하지도 않아 한번 타닥 타탁 타타탁

 

그리고 이후에는

 

긁어..

 

 

낟ㅎ랻잭ㅎㄻ냐 랴곳 속ㄹ서ㅗㄱ러ㅗㄱㄿ챠ㅓ골사ㅓㅂ로ㅔ ㅑㅕ4ㅅㅂ로 ㅔㅕㄹ고 9ㅅ83ㅐ로 938새ㅗㅔㅕㅎㄿ983샔4ㅐㄹ0ㅛㅅ래 93ㅅ개ㅗㄹ 9ㅗㅔㅍ ㅅ9홀페ㅗㅍㄹ추 ,ㅌ춮 4ㅑㅐㄹ 09ㄷㅂ-쇼괳03ㅛㅐ료ㅗ938쇼골ㅇ9ㅔㅕㅗㅎㄱ 9ㅔㅕ호 ㄷ겨쟈홰 ㅑㅕ홀 ㅐㅑㅕ호랴ㅕ홆95ㅕ4솓ㄿ9ㅇ쳐ㅜㅊㅅ3589뵫롱ㅍ93ㅔㅅ1롭ㄴ94ㅔㅅㄱ론

 

뭘 치는지도 몰라

 

그냥 긁어봐

 

 

위 처럼 그냥 양손으로 자판을 긁어봐

 

그 소리야

 

그것도 엄청 빨라

 

정말

 

빠르게 긁어내리면서

 

내 몸은 굳어가

 

내 몸이 일어날때까지

(내 정신은 깨어있어)

 

계속...........

 

내 모든게 깨어날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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