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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리는 뭔가요?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사람이 그렇게 자리 하면 되나요?

 

나는 무엇을 위해 앉아 있는 건가요?

 

이 자리 나는 무얼 얘기해야 하나요...

 

복잡한 자리였던거였죠

 

그래서

 

이리도 삥 둘러 얘길하는 거겠죠

 

싫음과 말하기 싫음의 공존사이에

 

나는 무얼 말하려 했던걸까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고민이 더쌓여가나 봅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나의 입장에서

 

더욱더 관계의 입장을

 

고민하나 봅니다

 

관여하지 않음

 

침묵과

 

무관심으로

 

살아가야 라는

 

그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서로 존중해주는 것이

 

왜그리 어렵게 느껴질까요

 

오늘은 삶이

 

무척이나 고달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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