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시키
주차 후 땀흘리는 아저씨.....
맑은 하늘..
아파트 입구..
일반적인 모습의 장면이 보입니다
제목과 첫장만
봐서는 전혀 알수가 없는 만화네요
오늘 이야기는 이누야시키 1화 리뷰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되었던 만화이고
이미 완결이 되었습니다
재미납니까?
네!!!
몰입도는요 ?
네!!!
정말인가요????
네?!?! 넵넵넵!!!!!
다만 제가 드리는 리뷰는
이 만화가 말하는
궁극적인 목표와는 틀릴수 있을꺼라는 점만
염두해 주시고 시작하겠습니다!!
그의 가족들입니다
첫느낌?
글쎄요.....
처음 읽었을 당시엔 그냥 후다닥 지나갔던 느낌인데
이 만화를 다보고 난 지금의 1화를 다시 본 느낌은
이미 첫인상에서 무언가를 말하려 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님께서 그린 만화를 보게되다보면
캐릭터의 인물에서 많은 걸 보게될수 있다는
장점이랄까요
인물이 나타내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표현하려 했던
부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짜피 1화는 이 이야기의 전제죠
이런사람이었다 저런사람이었다
뭐....
그래서 저만의 느낌으로 한번 ^^:;
오래기간 동안의 노력이 눈앞에 드러난 지금
가족들 모습은 뭔가 축~ 늘어져 있네요
이 집앞에서
이 가족들이 느끼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누군가의 노력은 전혀 생각치도 못한채
야유...실망....
그런 말들을 비꼬듯 자신의 느낌을 자아내는 말투
그리고 분한 느낌
이사는 왔는데
다들 기뻐하기보단 실망감에 어려
현실을 회피하기 바쁜듯합니다
이런 집
굳이 우리가 있어야 해?
참혹한 느낌이 지배합니다
처음엔 이해할순 없었지만
어느한편으로는 이 모습이 지금의 모습인가
싶기도 한 느낌도 적잖이 받았습니다
퇴근길의 현실
그저 흘러가는 일반적인 대화들
괴롭힘과
지루함
힘들고 고된 일상들을 느끼는 가족들..
그리고
유일한 안식처같은 반려견
그저 유일한 반겨줌에 좋아하는 사람
다시한번 느껴지는
그에 대한 실망
그에 대한 무시....
그에 대한 모든건
이미 생각할 필요도 없을만큼 무너져 버린..
쐐기를 박아대는 아픈 현실
그리고 병...
더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마지막 결심 그리고 의문..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을까???
무엇도 확답할수 없는 쓰라린 자문들...
나는 무얼위해 살아온걸까....
그저 한없이 울고싶어지는
그날
그밤
그일
나는 이 폭발에 묻혀져간다
이 폭발에 묻혀버린
나는 이렇게 떠나간다
그런줄 알았다.....
이 뜻하지 않는 이 이야기는 무엇인가
나는
살아있는 건가....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가
이누야시키 1화 리뷰를 나름대로 마치며
이 이야기는 판타지 장르로
일본에서 2017년 9월 22일 단행본 10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외계인의 불의의 사고로 본래의 육체는 소멸하고
대신에 외계기술로 무쌍한 기계몸으로 변해버린
주인공 이누야시키 이치로의
소신을 향한 만화입니다
이미 시간이 시간인지라 애니도 나와있고
완결까지 난 작품이어서
더욱이 제입장에서는 1화만 리뷰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때 당시 저도 우리가족들의 집을 구할때여서인지
1화 보면서 공감대형성이 많이 되었다는 것은
저만의 비밀...
은 이제 아니지만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집 구하는게 이리도 힘들줄이야ㅜㅜ
1화를 보시면
이누야시키의 아픔이 많은듯 하지만
되려 가족들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현대시대의 삶에
아픈 현실이 마음에 와닿을정도로...
하지만 이 만화는 제가 드리는 리뷰보다
더많은 재미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드리는 얘기에서 만족하지 마시고
언능 갑시다욧!!
상상력을 자극시켜줍니다
현실을 아파하지만 다시 힐링시켜줍니다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을 줄수도 있습니다
오늘 드리는 애니만화리뷰
이누야시키
천천히 감상하시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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