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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거를 회상하다

 

나도 모르게 내뱉는 단어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뭔가 불만이 많았던

 

그시절의 그 행동들에 대한

 

혼자만의 욕지거리

 

이 말을 내뱉을 때의 나는

 

부끄러운 과거 또는

 

뭔가가 뜻되로 되지 않았을 때

 

되내이던 말이기도 하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사람인지라

 

혼자 그리 말하고

 

잊을려 노력할때가 많더라

 

다만

 

그게 그 한마디로

 

잊어질 기억이던가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

 

계속 내뱉게 될 말이란 건

 

누구나 느끼는

 

일들일테고

 

어찌보면 평생

 

나를 괴롭히거나

 

또는 다짐하게 될 단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변하지 못하더라도

 

그 한마디 뱉어내고

 

잊으려 노력하는 내 모습이

 

가상할때도 있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

 

그건 후회라고 단정지었지만

 

아직 후회속에 벋어나질 못하고

 

자주 되내이는 그말

 

제기랄

 

자신을 너무 과거속에 가두지 마라

 

자신을 너무 후회속에

 

숨겨두지도 말고

 

모두가

 

느껴갔던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수 있는 과거의 후회들일뿐

 

부그럽다고 내뱉는

 

단어가 되지 않길

 

뭐 솔직히

 

뱉어본들 어떠냐

 

그럴수도 있지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다 뜻되로 안되겠지만

 

입에달고 살 정도가 아니라면

 

한번쯤은 혼자 뱉어보며

 

풀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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