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마리아)의 단죄 - 아들을 잃은 비극 엄마는 복수를 시작한다[만화정보]

 

성모(마리아)의 단죄

聖母（マリア）の断罪

 

 

원작：카즈키(カズキ)

작화：카메지마 주토(亀島潤斗)

장르 : 스릴러, 서스펜스

연재일 : 23년 5월 5일

 

 

1. 시놉시스

 

부모님 그리고 아들 이 세명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어느가족. 

 

하지만 아들 키리타카는 

학교에서 몰래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어나 버린 어느 사건을 계기로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 마리의 사랑이 

폭주해 간다--.

 

 

2. 작품소개

 

 

<소개>

<성모의 단죄>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나가레 가에게 일어난 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학원 복수 서스펜스.

사실 학교에서 처참한 왕따를 당하고 있는 마리의 아들 키리타카는 부모님을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그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었다.

왕따는 점점 심해져가고 어머니 마리가 키리타카의 수상한 모습을 걱정하기 시작한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그 사건을 계기로 마리의 사랑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깊고 끔찍한 사랑을 간직한 마리에 의한 단죄가 그려진다.

출처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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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잃은 엄마의 복수가 시작된다

 

『성모 마리아의 단죄』 — 끝없는 사랑이 증오로 바뀔 때

『성모 마리아의 단죄』는 겉으로 보기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만화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절실한 어머니의 사랑과 상실, 그리고 그로 인한 복수가 고통스럽게 담겨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다

그것은 ‘한 어머니가 아들을 잃고 어떤 감정의 끝까지 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이야기는 평범한 듯 보이는 가족 그 중에서도 밝고 착한 아들 ‘키리타카’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은 점점 수위를 넘어서고, 결국 아이는 끔찍한 선택을 하고 만다

 

남겨진 어머니, 마리. 그녀는 사회와 법 그리고 세상의 모든 무관심이 만든 비극 앞에서 스스로 정의를 집행하기로 결심한다

 

이 만화의 가장 강렬한 포인트는 바로 ‘모성애’다.
세상이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을 때 그녀는 세상을 상대로 칼을 든다

복수의 방식은 단호하고 때로는 잔혹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적인 고뇌와 절망이 살아 있다

 

작화는 감정의 기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어머니의 눈빛 손짓, 침묵 속에 담긴 분노와 슬픔이 인상 깊다

 

독자는 그녀의 복수가 정당한지 고민하게 되면서도 그 슬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우리는 그녀를 응원하면서도 어느 순간 그녀가 파괴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성모 마리아의 단죄』는 단지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사회가 얼마나 쉽게 고통을 외면하고그 책임을 회피하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다

 

그리고 동시에 묻는다
“내 아이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마리의 복수는 냉정하고도 뜨겁다

그것은 정의와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점에서인간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 같다

 

복수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인간 감정의 극단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

 

 

 3. 연재처 및 이미지출처

 

<만화연재처>

[第1話] 聖母の断罪 - 原作：カズキ　作画：亀島潤斗 | となりのヤングジャンプ

 

 

 

 

문단 마지막 사용

 

 

그 사랑은 깊고 끔찍하게… 비극을 당한 어머니의 복수극

 

성모(마리아)의 단죄

聖母（マリア）の断罪

 

 

오늘 소개드리는 작품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