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이의 하루하루

어릴때 부터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줄넘기

살아오면서 스스로 구매도 많이 해보고

아이들 학교에서도 필요하다 하여

매년 한개씩은 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꾸준하게 해본적은 없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줄넘기

따뜻한 봄은 찾아왔는데..

그러다 곧 여름이 올텐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ㅠㅠ)

항시 시간이 모자라 운동이 소홀한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줄넘기 운동을 살포시 권장해 봅니다

새해에 운동 결심하신 분들!!!

많이 추워서, 눈이 와서, 약속이 생겨서

거기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운동하기 많이

제한되셨을 껍니다

하지만!! 

이럴때 혼자서 가벼이 할수 있는 운동이

줄넘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다가서보는 거죠

 줄넘기의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이 최고라는 점을

생각해서 !!

솔직히

....

혼자 밖에서 해보니

크흠!!

눈치가 보이긴 해요

길게하는 운동이 아닌데다

굳이 신경안써도 될 주변사람 눈치도..

뭐랄까

20개하다 발에 걸리고

하다가 핸드폰 떨어지고

(다행히 액정은 멀쩡했습니다)

신발끈 풀어지고

10분만 할껀데...준비가 왜이리 오래걸리는 거얏!!

그래서

거실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어떻게 해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요가매트를 살포시 깔고 하니

쿵쿵거림도 줄넘기 닿는 소리도

그리 나지 않더군요

그래 요거지!! 난 10분만 할꺼니까

중요한 건 식전에 했습니다

밥먹고 해보니...

30분이나 1시간 뒤에 해보니

속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회사마치고 밥 준비하면서 딱 10분!!

 10분만 하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일단은 시작이 중요한 겁니다

10분이란 시간은

요즘같이 바쁜 사회속에서

그래도 밥먹기 전 10분의 여유는 가질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줄넘기의 효과로는

1. 골밀도와 심폐지구력에 향상에 도와주며

2. 분당 10 ~ 16cal를 소모함으로 체중조절에도 좋구요

3. 민첩성과 균형감각을 증가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4. 빠르게 돌아가는 줄을 보면 어지럽지...는 않구요 :)

눈과 손을 일치시키는 능력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함과 실천이 중요하겠지만

다른 잘하시는 분들처럼 30분이상씩 하면

물론 더 좋아질수도 있겠지만

위에서도 언급하였듯

하루 10분으로 내가 운동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는 사실과

해보니 나쁘지 않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 2~3곡 들을 시간!!

밥먹기 전 가뿐히 할수 있는 줄넘기

지금의 시작이 몇달 뒤

당신에게 작은 변화를 보여주지 않을까

어렵게 생각하기보단 한번 움직여 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