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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이의 애니정보]

잊혀지지 않을 그 겨울, 바닷가

"이름이 뭐야?"

"조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장르 : 로맨스

원작 : 다나베 세이코

감독 : 타무라 코타로

제작 : 본즈

개봉일 : 20년 12월 25일

국내는 21년 1월 예정

 

 

 

☆개요☆

 

취미인 그림과 책과 상상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사는 조제.

 

어릴 적부터 휠체어를 탄 그녀는

어느 날 하마터면 비탈길에서

굴러 떨어질 뻔 했지만,

대학생 츠네오에게 도움을 받게된다

 

해양생물학을 전공하는 츠네오는

멕시코 유학의 꿈을 쫓아가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

 

그런 그에게 할머니는

한가지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데

그것은 조제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상대하는 것.

다만 외출은 불가!!

 

하지만 삐딱하면서도 입이 나쁜 조제는

츠네오에게 신경질 적인데

츠네오도 조제에게 참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쳐 가는데

 

그런 가운데 아른거리는 각자의 마음과,

좁혀져가는 둘의 마음의 거리.

 

그 만남에서 조제는 마음을 굳게 먹고 꿈꿨다

바깥 세계에 츠네오와 함께

뛰쳐나가는 것을 결정하는데……

 

 

 

 

2003년에 영화로 상영되었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국내에서는 2004년에 상영을 했었습니다

 그리 인기를 끌진 못했던 영화...

아는사람은 아는데

가슴아픈 영화라

그렇게 서로 추천하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에 잠겼던 이야기

 

결국엔 버림받은 조제와

많은 방황속에

결국은 포기한 츠네오

 

그저 가슴아픔으로만 남았던

영화인데

 

애니는 아마 틀려질것 같은

느낌이 확 드는데요

 

맥락은 비슷하지만

애니속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뭐랄까

희망이 보인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다가 

 

개봉일이 크리스마스라는 점!!!

 

솔로들을 겨냥한게 아니라면

무조건 행복해야 되는데..

어떤 반전이 있을런지 의문이

쌓여갑니다..

 

개인적으로는 결말만은 원작을

따라갔으면 좋을것 같은데 ㅜㅜ

 

제가 부탁드린다고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바램은 가질수 있지 않을까요^^

 

 

 

 

 

원작의 작가님께서는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원작을 먼저 보시고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원작자체도 단편소설이라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원작을 보고 나서의 느낌이

 

조제와 츠네오에 대한 감정이입과

내용의 이해적인 측면에서

더욱 몰입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만화도 이미 나와있는데

걱정인게 설마 만화를 따라가려나 싶네요

....

 

만화의 내용과 애니의 작품소개가

흠...  

일치하는 구석이 많은데

 

원작과 영화에서의 쿠미코

아니 조제는 

바닥에 깔린듯한 외로움과

슬픔이... 그런 처연함이 마치

그 사람을 표현함에 자연스러웠는데

 

만화에서는 

러브코미디 계열 쪽이라

전혀 다른 동명의 작품이 느껴집니다

ㅜㅜ

 

 

여튼!!!

벌써 십수년이 흐른 지금에도

제목부터 머릿속에 남아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꼼이와 함께 기다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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