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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비혼주의자들이 늘어가는 추세라
제 주변에서도 여전히 혼자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되려는 돌싱으로 돌아가려는
인원도 점점 늘어가고 있으니..
물론 결혼이 필수는 아니라지만
예전처럼 둘이 눈 맞아
결혼하는 세대는 지나버린것 같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연도별 출생인원을 봐도
해가 지날수록 줄어드는 출생율
1970년도에 백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0년도 예상은 28만명이라고 하니
갈수록 줄어드는 수가 눈에 띄일 정도네요
과거 학교 다닐때
40~50명 이상이 한반이었는데
요즘에는 20명내외
저출산 시대라는게 실감 됩니다
혹시 이 말 기억 나시나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간다>
가족이 함께 밥상에 앉아 밥을 먹으면
모든 일이 다 풀린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면
옛사람들이 밥먹는 일을 참 귀하고
아름답게 생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지만,
삶의 절실하고 진실한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풀리는지를
통찰한 것 입니다
가족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져고
혼자인 삶을 살아갈수 밖에 없는
불편한 현실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에 끄적여 봅니다
《 연도별 출생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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