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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격투기의 새로운 물결! 『일승천금(一勝千金)』 

    격투 만화 팬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신작, 바로 『일승천금(一勝千金)』이다. 『켄간 아수라』와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작가 산드로비치 야바코와 그림 작가 MAAM이 다시 뭉쳐 만든 여성 격투 만화로, 뒷세계에서 벌어지는 여성 격투기 단체 ‘발큐리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성 격투가들의 뜨거운 대결을 다룬다.

     

    기본 정보

    • 작품명: 일승천금 (一勝千金)
    • 장르: 격투, 드라마, 여성 중심 액션
    • 작가: 스토리 - 산드로비치 야바코 / 작화 - MAAM
    • 연재처: 우라 선데이
    • 레이블: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연재 시작: 2023년 5월 1일 ~ 연재 중
    • 단행본 발행 현황 (일본):
      • 1권: 2023년 9월 19일
      • 2권: 2024년 3월 19일
      • 3권: 2024년 8월 19일
      • 4권: 2024년 12월 1일
    • 한국 정식 발매: 미정

    줄거리

    격투가, 야쿠자, 경찰관 등 3명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여자 전문 뒷격투 단체를 만들었다!

    흥행을 성공시키기 위해 인기 선수로 초대한 것은,
    귀여운 외형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위험한 소녀로...!?

    여자×뒷격투×단체운영=???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원작
    산드로비치 야바코×작화 MAAM
    태그로 보내는 여자 전문 뒷격투 단체 운영 드라마!

     

    경찰관, 야쿠자, 격투가. 세 명의 여성이 의기투합해 여성 전문 뒷격투기 단체 ‘발큐리아’를 창설한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시작된 이 단체는, 귀엽지만 위험한 소녀 '혼고 히나'의 등장으로 빠르게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된다. 기존의 뒷격투 단체들과는 달리, ‘여성만’을 위한 격투단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성 × 뒷격투 × 단체 운영 = 폭발적인 서바이벌 액션

    주요 등장인물 소개

    혼고 히나 ("혁명공주")

    • 사이비 종교 '신의 군세' 교주의 양녀이자,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살인 무술 '육도'를 익힌 천재 격투가
    • 전투 스타일은 살인술 기반으로, 속도와 폭발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함
    • 여고생 신분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정부의 감시대상

    텐마 노조미 ("크러셔 페가수스")

    • 전직 격투가, 현 발큐리아의 오너
    • 망막박리로 은퇴했지만 압도적인 동체 시력과 카운터 능력 보유
    • 주인공 히나조차 그녀와의 대결을 원할 정도로 잠재력 보유

    이오리 이치카 ("더티 캅")

    • 경찰 신분으로, 범죄자 색출을 위한 명분으로 뒷격투 단체를 운영
    • 선수 스카우트 및 정부와의 접촉 창구 역할 수행
    • 강자와의 대결에서도 전투 센스와 파워가 돋보임

    작품 특징 및 세계관

    • 『켄간 아수라』,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와 같은 켄간 유니버스 공유
    • 타작품 캐릭터 카메오 출연: 쿠레 카루라, 오오쿠보 나오야, 쿠레이시 미츠요 등
    • 작품 시간대는 『켄간 아수라』와 『켄간 오메가』 사이, 덤최몇의 중반 시점과 겹침
    • 켄간 유니버스의 사이비 단체 '신의 군세'의 확장 정보 제공
    • ‘별의 아이들’, ‘육도’, ‘파군’ 등 새로운 개념과 설정 다수 추가

    추가 정보 및 남들이 잘 모르는 사실

    1. '혼고 히나'는 사실상 세계관 최상위급 캐릭터
      • 쿠레 카루라가 스쳐가며 '괴물'이라 말한 유일한 인물. 켄간 유니버스에서 카루라의 통찰은 무시할 수 없는 근거
    2. '권안(拳眼)' 암시
      • 텐마 노조미는 일승천금 초반부터 비범한 시야 능력을 보이며, 켄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능력인 '권안'의 계승자일 가능성이 제기됨
    3. '신의 군세'를 와해시킨 인물은 켄간 아수라의 하나후사 하지메
      • 『일승천금』과 『켄간 아수라』 사이에 세계관적으로 중요한 사건 연결고리
    4. 여성 격투만화지만 실제로는 '조직의 운영'이 핵심 주제
      • 선수 섭외, 관객 동원, 흥행전략, 홍보, 외부 단체와의 마찰 등 비즈니스 시뮬레이션적 요소 포함
    5. '별의 아이들'은 차기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 덩어리
      • 사이비 단체와 연결된 최종 보스급 세력으로, 각 캐릭터의 과거와 맞물려 대규모 전투의 가능성을 내포
    6. 히나가 봉인한 기술 '육도 파천'의 정체는 켄간 유니버스의 필살기들과 유사
      • 폭발적인 근력 활용, 신체 이상 구조의 초인 설정이 '맹호 와카츠키 타케시'와 유사

     

    『일승천금』 잘 알려지지 않은 추가 정보

    1.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세계와의 교차점

    • 혼고 히나가 다니는 코요우(皇桜) 여학원은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와 동일함.
    • 실제로 1화 배경에서 히비키, 아케미, 지나, 아야카가 배경에 모자이크 형태로 등장함.
      → 이것은 단순 팬서비스가 아닌 세계관 연결의 단서.

    2. ‘신의 군세’ 떡밥은 켄간 아수라 떡밥을 되살린 장치

    • 『켄간 아수라』에서는 "해체마" 하나후사가 바이러스를 통해 사이비 단체를 몰살시켰다는 언급만 짧게 나오는데,
      『일승천금』에서는 그 조직이 **‘신의 군세’**였음이 명확히 밝혀진다.
    • 즉, 『일승천금』은 켄간 유니버스의 숨은 설정을 복원하고 확장하는 스핀오프적 기능도 있음.

    3. '권안(拳眼)' 설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가능성

    • 노조미의 ‘비정상적인 동체시력’ 묘사 + '충격을 놓치지 않는 타격' 언급은
      『켄간 오메가』의 나루시마 코가, 야마시타 카즈오와 유사함.
    • 이 설정은 켄간 시리즈에서도 최상위 전투 센스를 지닌 자들에게만 허락된 능력.
    • 즉, 노조미는 권안의 계승자일 가능성이 높음 →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떡밥이 분명함.

    4. ‘발큐리아’ 이름 자체의 의미

    • 일본어로는 “전처녀(戦乙女)”라고 쓰고 ‘발큐리아’라 읽는다.
      이는 북유럽 신화에서 전장에서 죽은 자의 혼을 신의 세계로 데려가는 여전사를 의미함.
    • 작중에서도 발큐리아의 멤버들이 상처 입은 존재들이라는 점과 연결됨.
      (전과자, 야쿠자, 경찰 낙오자, 사이비 양녀 등)

    5. ‘별의 아이들’ = 차기 대격돌 떡밥

    • ‘별의 아이들’은 단순 악역 집단이 아닌, 히나의 진정한 과거와 본질을 흔드는 존재들.
    • 이들은 ‘선생님’이란 미확인 존재에 의해 길러졌으며, 히나를 대체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 중.
    • 이 설정은 켄간 시리즈에서의 “오메가 프로젝트”와 유사한 구조로,
      히나의 본격적인 몰락 or 각성을 유도할 최종 장치로 예상됨.

    6. ‘감독관’ 역할을 하는 숨은 조직이 있을 가능성

    • 타 작품에서는 '권원회', '정부 관계자', '연옥 운영진' 등 비공식 감시 조직이 항상 존재.
    • 『일승천금』에서도 경시총감 타케 마사하루가 히나를 제어하려는 모습이 간헐적으로 등장.
    • 이로 미루어 봤을 때,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감시자’ 포지션의 조직이나 인물이 후반부 떡밥으로 추가될 가능성 높음.

    평가

    • 작화: MAAM의 압도적인 작화력이 극찬받음. 특히 격투씬은 『켄간 오메가』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음
    • 스토리: 인스턴트 소비용으로 가볍게 보기엔 좋으나, 개연성과 깊이 면에선 다소 아쉬움
    • 켄간 팬덤 반응: 『켄간 오메가』에 비해 오히려 본편 같다는 평가도 등장

    마무리

    『일승천금』은 단순한 격투 만화를 넘어, 여성 캐릭터 중심의 뒷격투 세계와 조직 운영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결합한 작품이다. 켄간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되 새로운 설정을 더해 확장성을 확보한 점에서, 향후 애니화나 정식 번역 가능성도 기대된다.

    격투씬의 밀도,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개성과 관계, 그리고 세계관의 치밀한 연결성까지. 팬이라면 꼭 체크해두어야 할 작품이다.

     

    『일승천금』은 여성 격투가들이 뒷세계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며 벌이는 처절하고 화려한 격투, 그리고 그 이면의 조직 운영과 인간 드라마가 교차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만화 오늘 꼼이가 소개드리는 작품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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