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이의 하루하루

오늘도 비가 오네요

다들 별일 없으신거죠?

이번에 꼼이가 준비한!!!

비를 테마로 한

비가오면 생각나는 애니들중

단편 두편

두편 다 보셔도 한시간 채 걸리지 않는

잠시 여러분을 쉴수 있도록

유혹하겠습니다♡

(참!! 오늘 꼼이가 생각한게 비를 테마로 한 작품들 중에

한시간 이내 작품이었는데 이것뿐인가 하는 생각이...

혹시 아시면 추천 좀 주세요 ㅜㅜ)

1. RAIN TOWN

11년도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 :  이시다 히로야스

총화수 : 1화 / 9분 56초

교토세이카대학 애니메이션과의

졸업제작 작품

☆개요☆

언제부터인가 비가 멈추지 않아,

주민이 교외나 고지로 옮겨져 살고 있던 거리

raintown

버려져, 아무도 없는 폐허가 된 「비의 거리」를

깊숙히 헤매는 소녀

거기서 만나는

옛 거리의 기억을 가지는 외톨이 로봇

어딘가 쓸쓸함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슴푸레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정경을

조용한 음악과 쏟아지는 빗소리만으로

부드럽게 담아낸 작품

빗소리와 정경...

흘러나오는 BGM이 너무도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과

장면하나하나에 눈을 뗄수 없는

소녀와 로봇의 발걸음에 

잠깐만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2. 언어의 정원 (言の葉の庭)

13년 2분기 애니 / 단편 오리지널 애니

장르 : 로맨스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제작 : 신카이 크리에이티브 / 코믹스 웨이브 필름

총화수 : 1화 / 46분

☆개요☆

어느 날,

일본식 정자에 앉아서 구두의 스케치를 하던

타카오는 옆에서 초콜릿을 안주삼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수수께끼의 여성 유키노를 만난다

첫 만남 이후로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날만 되면

만남을 거듭하며 차차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

있을 장소를 잃어버렸다는 유키노에게

《그녀가 더 걷고 싶어지게 되는

구두를 만들어 주고 싶다》

라고 바라는 타카오

유월의 하늘처럼

어쩐지 나른히 내키지 않고

흔들리며 움직인다.

서로의 마음처럼 장마는 걷혀가려 하고 있었다.

너무도 유명한 명작이라

비만 오면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안보셔도 봐야돠고

보셔도 봐야되는 작품!!!

아...생각을 해봐도 비를 테마로한

1시간이내 단편 애니는 이것뿐인듯 합니다

여튼!!!

오늘도 홧팅입니다^^

꼼이가 준비한 

우울한 애니추천 3탄 - 후유증 심한애니

1, 2탄에 이어 3탄까지 준비하였습니다!!!

냐하하하하!

보고나면 한동안 기억속에 남아

뭐지..라는 고민을 줄것같은 이야기들

이번엔 또 어떤 애니들일지

바로 시작합니다!!!!

우울애니 1탄

우울애니 2탄

3탄은 요기부터 꼬우!!!

1. 캣 수프

(ねこぢる草)

01년 1분기 애니 / 단편 애니메이션

원작 : 네코지루

장르 :  판타지

감독 :  타츠오 사토

제작 :  J.C.STAFF

총화수 : 1화 / 34분

☆개요☆

그림체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분위기지만

정작 내용을 보면

묘하기도 하고 심오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한 애니메이션

누나 고양이가 병으로 누워 있을 무렵

동생 고양이는 저승사자가 누나의 영혼을

빼앗으러 오는걸 목격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반만 저승사자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겨우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생기가 빠진채 멍하니 있는 누나고양이

그런 누나의 원기를 위해

함께 서커스에 가게되는데

이둘을 기다리고 있는건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할수 없는 

불가사의한 세계에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광기가 느껴지는듯한 환상

암담하면서도 끝까지 해석이 

모호했던 단편 애니메이션

원작자는 1998년 자살 (당시 31세).......

2. 테크노라이즈

(テクノライズ)

03년 2분기 애니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19금

장르 : SF

감독 : 하마사키 히로시

제작 : 매드하우스

총화수 : 22화

☆개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한

시작부터 우울한 전개로 이어지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무대는 절망과 폭력에 지배된 도시

살기위해 도박권투로 생계를 꾸리는 이치세

 가까운 미래를 볼수있는 란

거리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오니시 케이고

그리고 미래의 의지인 테크노라이즈의 기술에

매료된 과학자 도크

어느날 이 땅에 나타난 한 남자 요시이 카즈호

시작된 참극...

절망의 연속...

끊임없이 죽고 죽이는 잔혹한 이야기

작품 전반적으로 이러한 전개가

계속 되다보니 매니아분들에게는

사랑받는 작품 

멘탈이 약하다면 1화에서 하차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애니입니다

3. 마법소녀 사이트

(魔法少女サイト)

18년 2분기 애니

원작 : 사토 켄타로

장르 : 다크판타지, 마법소녀

감독 : 마츠바야시 타다히토

제작 : production doA

총화수 : 12화

☆개요☆

마법소녀 사이트는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를

그린 사토 켄타로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아마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마법소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하고 무척이나 고어한 작품으로도

유명한 만화입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집에서는 오빠에게

어디서든 숨 쉴곳 없이 심한 괴롭힘의 연속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되는 소녀 아사기리 아야

의지할 곳이라고 박스에 버려진 유기묘

평소처럼 학대를 당하고

자살을 생각하던 그때 

컴퓨터 화면에서 나타난 마법소녀 사이트

우연히 받게된 그 힘

물론 그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한명씩 나타나는 다른 마법소녀들과의

비극은 시작됩니다

절망과 잔혹함이 가득한 

우울한 애니메이션입니다...

4. 무한의 리바이어스

(無限のリヴァイアス)

99년 4분기 애니

장르 : SF

감독 : 타니구치 고로

제작 : 선라이즈

총화수 : 26화

☆개요☆

1999년 작품으로 

서기 2225년의 미래세계를 무대로

SF작품으로 보이시겠지만...

무한의 리바이어스라는 애니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너무 사실적인데다

극한 상태에서 고립된 인간의 어둠을

그린 작품입니다

어떤 현상으로 리바이어스로 피신하게된

487명의 10대의 소년소녀들

폐쇄된 공간...

한정된 물자...

알수없는 미래...

계속되는 도피행...

우주를 배경으로 고립된 상황에서의 생존물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편히 보기 힘든작품

저 처럼 과몰입형이시라면

그닥 추천은 드리고 싶지 않지만

거기다 이젠 거의 고전작이라고 

부를정도 이지만

잘 만들어진 애니임은 사실입니다

요기까지^^♡

물론 이외에도 더 있습니다만

3탄까지 보시기에도 꽤 시간이 걸릴듯 한데요

ㅎㅎ

이외에도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몇가지 더 알려달라구요?

오오오~~!!!

그렇다면

추가 1 . 도쿄 매그니튜드 8.0

추가 2. 도로로

추가 3. 메이드 인 어비스

추가 4. 엘펜리트

물론 제가 리뷰한 애니외에도

1. 아카메가 벤다

2. 쓰르라미 울적에

3. 최종병기그녀

4. 보석의 나라

5. 공의 경계

등등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 

언제든 말씀주셔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꼼이의 시도때도 없이 탈옥하는 병맛 애니 추천!!

16년 3분기 1기 / 17년 1분기 2기 애니

난바카

(ナンバカ)

장르 : 액션, 감옥, 개그

작가 : 후타마타 쇼(双又翔)

감독 : 타카마츠 신지

제작 : SATELIGHT

총화수 : 25화

지상최고의 감옥

그곳에서 시도때도 없이 탈옥을 일삼는

죄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 난바카 》

제목부터 생소하실텐데요

난바카라는 제목은

Number + 바보를 뜻하는 バカ(바카) 또는

난바(교도소 이름) + 바카

합성어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세계최강의 감옥에서 죄수들과 간수들의

액션 코미디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탈옥의 이유가 너무도 남다른 죄수 4인방

너~~무~~도~~  다양한 개성과

생각지도 못한 개그에 한껏 웃으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어떤 내용인지 꼼이와 함께

난바카 형무소로 떠나 보실까요?

 세계 최고 수준의 경비망

이 형무소에서 탈옥을 성공한 자는

그 누구도 없다!!!

라며 난공불락의 무시무시한 형무소를

소개함과 동시에!!!!

ㅋㅋㅋㅋㅋ

죄수가 탈옥을 했다는데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전개에

웃음이 벌써 올라옵니다 ^^

거기다 형무소 치고는

디즈니랜드 야간 개장하는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뭔가 시작부터 기대를 잔뜩

가지고 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도망치는 4명 보이시나요?

이 인물들이 오늘 애니의

주인공 4인방들인데

소개부터 드려야 더욱 재미가

더해질 것 같은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죄수번호 11번 

이름 :  우노

국적 : 영국

탈옥이유 : 데이트 약속 때문에....

죄수번호 25번

이름 :  니코

국적 : 미국

탈옥이유 : 주사와 약이 싫어서....

죄수번호 69번

이름 : 로쿠

국적 : 미국

탈옥이유 :  밥이 맛이 없어서.... 

죄수번호 15번

이름 : 쥬고

국적 : 일본

탈옥이유 :  그냥....

이렇게 너무도 터무늬 없는 탈옥 이유를

가진 4인방은 

하루에도 몇번씩 탈옥을 시도합니다

방정도는 그냥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간수들에 대한 측은심마저 들정도이니

애니를 보실때 쯤이면

이미 즐기고 계실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아!!!  한 사람더 소개를 하자면

간수로 나오는 스고로쿠 하지메

4인방의 화려한 탈옥은 이사람에게 

수시로 잡히게 되는데요

이 캐릭 역시 독특함이 넘쳐나는 인물로서

처음 봤을때는 블리치의 잇카쿠 생각이..ㅋ

꽤 닮지 않았나요? 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네명다 심심해서 탈옥을 하지만

너무도 좋은 형무소를

그저 집으로 삼아버리자는 대화가 

오갈정도로 부족함이 없는 평화로운 형무소

하지만 여전히 시도때도 탈옥과 감금을

일삼던 어느 날

남자 형무소에 여자가?

오오오!!!!

그냥 가만히 있을 4인방이 아니죠

냅다 또 탈옥을..

아니 그냥 탈옥이 너무 쉽게 이뤄지니까

이 말을 좀 빼버릴까요?

그렇게 또 담담히 그녀를 보러 나옵니다.

너무도 이쁜 그녀의 모습♡♡

"오빠를 잘 부탁해요"

라는 말에 어쩔줄 모르는 4인방

이렇게 이쁜 여동생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얘길했어야지 라며

간수인 하지메에게 화살을 돌리지만

이내 돌아온 대답은?

헉????!!!!!!

뜨헉!!!!

그렇군요

남자라고 하니 뭐 별수 있겠습니까?

ㅎㅎㅎㅎ

이런 다양한 병맛스런 개그와 화려한 색감

다양한 캐릭터들도 이뤄진

《 난바카 》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이후 얘기가 궁긍 하시다면

애니로 만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개그물 이라는 것과

다양한 의견이 있는 애니이다 보니

보시는 분들의 관점에 따라서

취향이 틀려질수도 있다는 점은

조금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합니닷 ㅋㅋ

후반부에 조금은 지루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편안하게 웃으시면서

감상하기 좋은애니

꼼이가 리뷰드리는 애니메이션

난바카

추천드리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꼼이의 가슴 뭉클해지는 일상 애니 추천!!

14년 2분기 애니 

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

장르 : 일상, 순정, 로맨스

작가 : 하즈키 맛차(葉月抹茶)

감독 : 이와시카 타로

제작 : 브레인즈 베이스

총화수 : 12화

비오는 주말..

늦은 오후..

왜인지 모를 그리움에 정처없이 앉아있을

지친 당신을 위한...

꼼이의 가슴 뭉클해지는 애니

《일주일간 친구》

이건 정말 바로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왜이리

크게 다가오는 걸까요..

혹시 잠깐 시간 되시나요?

잠시 1화만 보고 오셔도 됩니다

이 작품은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인데요

총 7권으로 완결된 만화로

애니로는 14년 4월에 방영

영화화 까지된 감명 깊은 애니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

.

.

언제나 혼자 있는 그녀 후지미야 카오리

그런 그녀와 친구가 되고픈 하세 유우키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은데

절대 거부하는 그녀

후지미야 카오리양에겐 비밀이 하나 있군요

꼼이와 함께 그 비밀이 무엇인지

잠시 들어가 보실까요??

꼬우!!!

친구가 되어될라고 외치는 이남자

주인공인 하세 유우키 군

뜬금 없지만 친구가 되고 싶은 그녀에게

힘겹지만 용기내어 고백을 하는군요

그의 고백에 기분좋은 행복감이 다가왔지만

왜인지 모를 눈물과 함께 뒤돌아서는 그녀

부끄러운 건지

수줍은 건지는

아니면 남주가 싫었던걸까요?^^;;;

겨우겨우 그녀와 다시 대화를 하게되었지만

그녀는 그저 차갑기만 합니다 ㅠㅠ

"나 친구를 만들면 안돼..."

왜?

왜 친구를 만들면 안되는 건가요?

하세 유우키 군은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그녀와의 친구가 되는 것을

포기 할수 없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녀와의 시간을 통해

이유를 듣게된 어느날...

그녀의 비밀...

일주일이면 리셋되는 기억...

아무리 친구를 만들어도 

잊을수 밖에 없는 친구라면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 그녀

후지미야 카오리양의 삶은

그런 삶이었습니다

본래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살아야 하는

가슴아픈지만

기억이 리셋되는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던 거였죠

아무리 좋고 친한 친구여도

일주일이면 잊어버린다니

그녀가 느낄 아픔은 얼마나 클까요?

하지만 그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 없었던 하세군

아무래도 그렇겠죠

일주일마다 기억이 리셋된다니..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월요일 아침

지난 일주일이란 시간은 

누굴 위한 시간이었는지..

같이 있었던 그 순간들이

내 머릿속에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당신을 기억하는데..

그 순간이 나만 기억되는 추억이라니

가슴이...아파옵니다

그녀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진 걸

확신한 순간

많은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지만

이내 다짐을 한 듯

그녀에게 얘기합니다

"친구가 되어 주세요"

그의 부탁에 그녀는 어떤 대답을 할까요

또다시 일주일 뒤면

사라질 그를

그녀는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너무도 궁금해지는 두사람의 

잔잔하면서도 가슴뭉클한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일주일간 친구》를 통해

확인하시길 꼼이가 적극 추천 드립니다^^

따스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이야기♡

제가 정말 잘 울지 않는 사람인데 말이죠

ㅋㅋ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 꼼이는

심한 과몰입형이다 보니

몇번이나 울었을까요?

  맞추시는 분께는 댓글을 다실수 있는...

퍽!!!!

헉!!!

더 맞아야...

ㅜㅜ 죄송합니다

그만 때리셔도 이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냐하하하하하

일주일마다 리셋되는 기억때문에..

냉랭하게 쳐다보는 그녀의 표정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쁜 얼굴에 상반되는 그 눈초리가

매력적이었겠죠?

하지만 진짜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다는 것을!!!

그녀의 웃는 모습을 끝으로!!

오늘 꼼이가 리뷰드리는

기억하지 않아도 돼 내가 기억하면 되니까

라고 부제를 넣어본

《일주일간 친구》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꼼이가 강력하게 추천드리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가시기전에!!

좀 더 그녀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여러분들을 위해!!!

꼼이의 판타지 애니 추천!!

17년 1분기 애니 

용의 치과의사

(龍の歯医者)

장르 : 판타지

작가 : 마이죠 오타로

감독 : 츠루마키 카즈야

제작 : STUDIO KHARA

총화수 : 애니 2화(각 45분 / 90분)

등급 :  19

오늘 꼼이가 여러분께 추천드릴 애니는

《용의 치과의사》라는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 애니입니다

2014년 일본애니메이터 견본시장에서 공개된

8분 52초 단편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카라 최초의 TV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솔직히 관점에 따라 극과 극을 

보여주는 형태를 나타냅니다

이 이유로는 작품의 난해성과

복선, 그리고 정리되지 않은듯 한 결말

결국 약 9분여에 달하는 단편을

총 90분 분량으로 확장되어 제작되다보니

아쉬움이 남을수밖에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철학적인 부분까지 담아내고 있으니

장면 하나하나에 설정과 이유등

합리성을 찾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힘든 이야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꼼이가 유머스러하게 지은 주제

<무적의 드래곤 약점은 충치였다> 라고

한 것은 애니의 설정 자체에서 오는 참신함과

이어서 다가오는 세계관을 비롯하여

작품이 주는 메세지

흠잡을데 없는 작화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흡사 2차 세계대전을 방불케하는

박력있는 전함씬을 시작으로

(물론 이들은 몰살 당하게 됩니다...)

생전 처음보는 드래곤....

서양과 동양의 용을 조합한듯 한 위용의

초 거대한 드래곤!!!

(실은 꼬리 긴 메기가 떠오르기도 했다는...)

제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ㅋㅋㅋ

이 작품에서 용 이란 

전쟁에서의 전략적 무기로 이용되기도 하나

삶과 죽음의 통로의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죽음이 많아질수록 용의 치아는 앓아간다

그래서 용의 치과의사가 필요하다

간략하게 요약글로 남기면 이런 뜻이겠지만

실제 그안으로 들어가보면

단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좀 더 삶과 죽음..  운명에 대한 고찰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죠

이미 용의 치과의사 자체가

용의 치아를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고

환생 또는 부활하고 있으니...

다만 내용의 끝까지 다시 살펴봐도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보는 이들로의 판단에 맡길수 밖에 없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편으로 담아내기엔 힘들었을꺼라

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필이 나는 작화

포근하면서도 그리워지는 듯한 장면들

이어지는 전투씬들은

또 한번 이 애니에 빠져들기에

이상없을 정도로 매끄러움을

선사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주인공 역의 노노코는

그야말로 매력터지는 여주인공 이었습니다

그녀의 매력이 궁금하시다구요?

으흠~~~~~~

혹시 괜찮으시다면

여러분의 90분의 시간을 한번

그녀의 매력을 보기위해

투자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ㅎㅎ

절대적으로 강해보이는 용이

충치균때문에 무너질수도 있다라는

가만히 생각해보면 

너무도 현실적인 표현이었지 않을까요?

사랑니를 뽑을때라든지

충치로 치과를 갔을때라든지

치과에서 받을수 있는 고통이란....

저 무적의 드래곤도 아마

견디기 힘들지 않겠습니까욧 ^^ ㅎㅎㅎ

용의 치과의사와 충치균 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삶과 죽음 운명에 대한 고찰을 그린 이야기

조금은 허무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90분을 책임져 줄수 있지 않을지

추천드리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꼼이의  미스테리 추리 애니 추천!

20년 1분기 애니메이션

허구추리

虚構推理

장르 : 미스테리, 추리, 판타지

총화수 : 12화

제작 : 브레인즈 베이스

감독 : 고토 케이지

작가 : 시로다이라 쿄

오늘은 새벽부터 애니 삼매경에 빠져있는

꼼이의 하루!!!

이제 오후를 바라보는 지금

벌써 체력방전이...

너무 일찍 일어났나 봅니다

하지만!!!!

그 덕에 오늘 리뷰드리는 

허구추리 

정주행 완료 하였습니다 ㅎㅎㅎ

일단 허구란 무엇인가?

1.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얽어서 꾸미는 것

2. 작가의 상상을 토대로 하여

줄거리를 갖는 이야기를 심미적으로

만들어 엮은 산문이나 운문. 꾸밈수. 픽션(fiction)

그럼 추리는 무엇인가?

1. 양지머리의 배꼽 아래에 붙은 쇠고기.

음 쇠고기? 뭔 소리야!!!!!

죄송합니다 소고기를 못 먹은지 오래되서 ㅜㅜ

혹시 괜찮으시면 저랑 제비추리에

소주한잔은 어떠신가요?

네? 그냥 리뷰부터 하라구요?

넵 다시 정신을 차리고 

추리란???

1.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루어 생각하는 것.

2. 미리 알려진 어떤 판단(전제)에서

새로운 판단(결론)을 이끌어 내는 사고의 작용.

연역적 추리·귀납적 추리·유추(類推) 등이 있으며,

전제가 하나인 것을 직접 추리,

둘 이상인 것을 간접 추리라고 함. 추론(推論)

그러니까

제목을 정리해보면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얽어서 

꾸며낸 사실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루어 생각하는 것

음...뭔가 복잡한데

거짓이라는거야...사실이라는 거야...

어떤걸 추리하는지

무슨 내용을 담고있는 작품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작품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요괴들에게 납치 당해

다리 한쪽과 눈 한쪽을 주는 대신

그들의 지혜의 신이 된 이와나가 코토코

쿠단과 인어 고기를 먹고 요괴들마저

무서워하는 인간이 되어버린 사쿠라가와 쿠로

쿠로의 옛 연인으로 그의 체질을 알고 헤어져

현재는 경찰로 일하고 있는 유미하라 사키

허구추리는

총 3명의 주인공들이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인간들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귀신

강철인간 나나세

그 실체는 귀신을 가장한 사람의 소행이 아니라

진짜 귀신이었고 그 귀신을 없애기 위해

실재하는 귀신을 부정하는

합리적인 거짓말을 시도함으로

그들의 움직임을 막기위한

노력을 그려나가는 작품입니다

 제12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한 

♧ 허구 추리 ♧

귀신과 요괴의 실재 존재 자체는

인간들의 망상과 믿음 때문이며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그 믿음이 부정이

되어야 한다는 설정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즉 !!!!

실재하는 것을 숨기기 위해 허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들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에피소드와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이뤄지는 거짓추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랫만에 추리물을 봐서 였을까요?

나름 새벽부터 정신없이 정주행을 해버릴 정도로

재미나게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액션이나 전투씬은 

거의 없지만 이야기를 통해서 주는

연출이나 매 화마다 주는 긴장감

그리고 괴물, 요괴, 귀신이라는 요소들이

저를 더욱 끌여들인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목때문에 추리물이라곤 했지만

추리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한부분도

없잖아 있어서 모호하기도 했지만

제 의견은 추리물이 맞다는 것으로!!!

이와니가 코토코기 이뻐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어보신다면..

부정할수 없는 저를 긍정합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저처럼 빠져드시길

ㅋㅋ

마법을 걸어드리지요♡

'우리가 상상하고 믿음으로써 만들어낸 존재'를

없애기 위해 거짓을 추리하는 이야기.

현대적인 시점에서

판타지 + 요괴등의 요소가 적절히 

감미되어 신선한 재미를 줬던

허구추리

오늘 여러분께 

추천드리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꼼이의 치유 애니 추천!

20년 1분기 애니메이션

소말리와 숲의 신

장르 : 일상, 모험, 치유물

총화수 : 12화

제작 : HORNETS + 새틀라이트

감독 : 야스다 켄지

작가 : 구레이시 야코

제목에선 뭔가 다가오지 않았었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는군요

제 취향이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소소하게 웃음지으며 봤습니다

기분좋아짐과 먹먹해짐의 조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달까요

소말리와 숲의 신

1화부터 그냥 본김에

정주행 꼬우 해버렸네요

켠김에 왕까지? ㅎㅎㅎ

스토리와 설정도 괜찮았고

수채화 같은 풍경도 좋았습니다

특히 소말리의 성우분의 목소리!!

무척이나 인상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형의 존재와 인간소녀의 기묘한

여행을 떠나는 부녀의 이야기 

소말리와 숲의 신

잠시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가 보실까요?

이형의 존재들이 지상을 지배하는 세상

인간이란 존재는 멸종의 위기에 빠져 있던 시절

어느날 숲을 지키고 있던 골렘은

작고 어린 소녀 소말리를 만나게 됩니다

골렘은 숲을 지키는자

1000년이란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

다만 이 이야기의 시작점에서

이미 그는 얼마남지 않은 수명을 

보여줍니다

작고 어린 소녀 소말리는

처음 본 골렘을 아빠라 부르게 되며

골렘은 자신의 남은시간을 

이 어린 소녀 소말리를 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애니를 보면서 느꼈던 부분 중

아이의 시선 그리고 

관심이 가는 것에 대한 돌발적인 행동

거기서 일어날수 있는 마찰

현실의 부모와 자식 관계라면

야단도 치고 감정도 상하고 일련의

상황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겠지만

아빠 역활의 골렘은 감정이 없다보니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점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소말리의 먹는 씬은

보는 제가 흐뭇해지더군요

물고기 구이를 저렇게 먹는것도

개인적으로 도전해보고 싶군요

솔직히 내용은 어느정도

예상하며 볼수 있었습니다

또 잔잔하기만 한 일상물이다 보니

누군가는 재미있게 보시겠지만

되려는 그저 그렇게 바라보시기만 하는

애니가 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꽤 감정이입이 

잘되었던 애니 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화에서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먹먹함과 눈시울이 젖어들게 되더군요

그 모든게 이별을 위한 여행이었음을..

자아!!!!

애니는 보시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1화부터 마지막까지 정주행 해버린

소말리와 숲의 신

여러분께 추천드리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꼼이의 일상 애니 추천!

20년 1분기 애니메이션

런웨이에서 웃어줘

장르 : 일상, 패션, 성장물

총화수 : 12화

제작 : Ezo'la

감독 : 나가야마 노부요시

작가 : 이노야 코토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

나는 될수 없다

안되는 조건에 수만가지 이유를

붙여보니 

정말 나는 안되는 사람인걸까

그래서일까요

너무도 쉽게

나의 꿈이었던 존재를 잊어버린건 아닌지

아니

그렇게 합리화를 시키면서

살아온건 아닐까요

타인의 평가에 의해 너무도

낮아져버린 날수없는 나의 꿈

이 애니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이었습니다

현실을 이겨나가며

불합리한 조건속에 역경을 헤쳐가는

그런 꿈을 가진 소년과 소녀의 도전

패션이란 색다른 소재로

이야기를 꾸려나가지만 그안에는

두 주인공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할수있다라는 열정이 넘쳐 흘러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가는 감동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슈퍼 하이퍼 모델을 꿈꿔온 어린날들

꿈을 바라보며 커왔던 순간들

언젠간 당연히 이뤄지리라 생각했던 

그일들이 

손에 잡힐듯 곧 다가와감을 

느꼈었었지만

어느 순간 물거품 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패션 모델을 꿈 꾸는 그녀에게는

언젠가부터 멈춰버린 자라지 않는 현실

수없이 반복되는 모델로의 도전과 실패

꿈을 잃진 않았지만

자신감을 잃어가는 소녀

그리고

여의치 않은 가정..

아픈 어머니와 귀여운 세 여동생

내가 짊어지고 가야하는 현실에

포기할수 밖에 없는 꿈

두사람은 환경과 조건이 허락치 않은

어려움 속에 잠시 머물러 있는데요

어떻게 이겨나가는지 

궁금하시진 않으신가요?

《런웨이에서 웃어줘》

이 애니메이션은 신인 만화가인

이노야 코토바님이 17년부터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중이며, 국내에는 애니화 이후 번역판이 

나오기 시작했었죠

제작을 맡았던 Ezo'la는

신생제작사인데 대표작으로는

《조난입니까》등 많지 않아서 정보가 부족하지만

런웨이에서 웃어줘를 보며

화려함과 색채, 스토리, 연계성등

무엇하나 나쁜점은 없었지 않나 하는

짧은 의견을 드려봅니다

1화부터 주는 몰입감부터 

보는 순간 마지막까지 보실 여러분을 생각하니

나름 뿌듯해지는 저를 느끼며

오늘 리뷰드리는

《런웨이에서 웃어줘》

추천드리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1년 1월 17일 추가☆

런웨이에서 웃어줘
ランウェイで笑って
Smile at the runway

패션을 소재로 하고있는 이 작품

21년 1월 시점에

누계발행부수 300만부를 돌파!!

패션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소년과

작은 키이지만 톱 모델을 목표로 하는 소녀

두사람의 열정을 그려가는 이야기♡

오늘 오랫만에 봐야하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