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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느껴가는

 

많은 상황들 속

 

그럼 삶에서

 

당신이

 

제일 당황했을때는

 

언제였을까요?

흑역사일수도 있는

 

아니면

 

너무도 가슴 아플수 있는

 

아니면

 

당신이 생각하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

 

많은 일들이 있겠죠

 

당황하지 않고 살수 있다면

 

이단어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테니

 

어떤곳에서든

 

어떻게든 

 

그런일은

 

일어 날수 밖에 없다는거

 

오늘 얘기는 당황이라는

 

두글자를 쓰고 싶네요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바를 모름]

 

단순 뜻만 보면

 

좋거나 나쁘거나 보단

 

다른 어미의 느낌이 크게 다가오네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는 놀람

 

그래서 다급함이 뒤따라오는 듯한 느낌?

 

 

말그대로 해석하니 그런 뜻 아닐까요?

 

다들 당황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생각치 못한 사실을 가져왔을때

 

그것이 놀라움으로 바껴 당황했던

 

나를 상기시겼던 날들이 기억납니다

 

 

그 순간 나도모르게

 

벌겋게 달아오르는 얼굴과

 

그 자리에 모든이와

 

눈을 피하고 싶은 순간

 

당황하다 못해

 

모든 걸 벗어나고픈 순간의 욕망

 

괜시리 멀어져가는

 

내 뒷모습이었을꺼 같네요

 

 

순간 떠오르는 그 기억에

 

나의 당황은

 

그런 모습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듯

 

그때를 연상하게 되네요

 

지금도 끄적이며 떠오르는 기억들

 

단편적이지만 느낌만은 생생한

 

그 순간들

 

기억이 사라지기엔

 

너무도 당황했음이 여실히 느껴지는지라

 

트라우마 같은 모습이 되는 것 같네요

 

 

뭐 굳이 신경쓸 필요 있나요??

 

어찌보면 그저 본인이 제일 크게 느끼는 부분이라

 

신경쓰이는 거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그렇게 당황스럽지 않을 기억이기도 하고

 

라고

 

기억을 재정립 시키는 ....

 

나를 보게 되네요

 

 

 

지금 쓰는 당황이라는 글자는

 

트라우마 같은 느낌의 당황이겠지요

 

 

이제 그런 당황들을 잊어볼려 합니다

 

생각치 못했다고 해서

 

나를 탓하던 기억이라고 해서

 

되려는

 

뜻하지 않은 현실이 다가와

 

나를 억눌리게 했던 기억이어도

 

기억속에 다시 자릴 잡고 싶네요

 

 

그때 그모습이었기에

 

다른 누군가가 웃었을 꺼라고

 

다른 누군가가 행복했을 꺼라고

 

 

그렇게 합리화 시키듯  잊어볼렵니다

 

어짜피 인생

 

내 인생이잖아요

 

 

굳이 뭐 그런걸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기억하지 말아야 할까요

 

너무 왜곡시키지 않고

 

이겨낼수 있을정도의 합리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괜찮아졌음을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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