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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편 공포만화

 

진죠리 퇴치

 

신혼부부인 케이와 타카코

 

케이의 조부상으로

 

결혼 두달만에

 

오쯔야에 참석하고자

 

시댁에 방문하게 됩니다

 

 

 

조부상이 맞는것일까요

 

사람들의 얼굴엔

 

다들 웃고있는 모습이

 

되려 두려움과 기묘함을 자아냅니다

 

죽은이를 즐겁게 보내주고자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저 고향의 관습인걸까요

 

 

 

집안 어르신인듯한 분의 한잔과

 

그의 말

 

<<이런 날엔 웃으면서

 

한잔 허는거시 죽은 사람도 좋아할겨>>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타카코

 

 

 

잠시 불편함을 없애고자

 

자릴 비운사이

 

아까와는 반대로

 

어둡고 무거워진 자리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과 몇 분 채 되지않은 시간에

 

사람들이 저렇게 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진죠리?

 

진죠리가 과연 무엇일까요..

 

왜 저 한사람으로 인해

 

이곳의 분위가가 이렇게 바뀐 것일까요

 

(작중에 진죠리 =

 

이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존재라고 표시만 되어있네요)

 

 

 

갑자기 험악해지는 분위기

 

사람마다의 손에 쥐어지는 칼.....

 

그저 진죠리 퇴치를 위한 거라 얘길하는 케이

 

납득하기 어려운 타카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케이를 비롯한

 

마을사람들의 모습을

 

그자리에서 본 타카코양의 얼굴

 

놀람과 공포로 물들어 갑니다

 

 

마을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2003년 데뷔한 일본의 히요도리 사치코의

(필명 우구이스 사치코)

 

짧은 단편만화

 

진죠리 퇴치

 

대표작으로는

 

죽은자의 목소를 듣는 것이 좋다 등이 있습니다

 

특유의 기괴함과 일종의 서술트릭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느끼는 결말은 무엇일까....

 

일말의 궁금증과

 

짧은 견해를 남기며

 

진죠리 퇴치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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