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이의 하루하루

 

[꼼이의 만화정보]

우린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걸가요?

 

80세 마리코

傘寿まり子

 

장르 : 드라마, 순정, 일상

작가 : 오자와 유키 (おざわゆき)

연재일 : 16년 6월 1일

 

 

 

☆개 요☆

 

마리코, 80세에 독립을 결심합니다!

 

80세의 베테랑 작가 코우다 마리코.

남편을 먼저 보내고

아들 부부, 손자 가족과 함께 동거 중

한 집에 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것 같았지만

집이 좁아 식구들 사이에서 싸움이 그칠 날이 없다

 

어느 날,

마리코는 가족이 자신에게

비밀로 집을 재건축하려 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너무 오래 살아 식구들에게 방해가

되고 있다고 느끼게 되는데..

 

그 곳은 그녀가 먼저간 남편과 쌓아올린 

추억의 장소이건만

배낭 하나 둘러메고

독립을 결심한 그녀의 이야기

 

 

 

 

2018년 제42회 강담사 만화상 일반 부분 수상!

 

순정만화 최고령 여주인공의 독립 이야기!

 

80세의 고령 할머니의 독립과 로맨스를 담은

이 작품을 통해 신선함과 감동을 

느끼실 준비 되셨습니까?

 

이번에 꼼이가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80세 마리코》라는

 

노인의 삶과 사랑 그리고 치매

그런 노년시대의 현실적인 모습들

이어지는 젊은 세대와의 유대관계

삶의 보람, 희망, 아픔, 죽음등

 

많은 주제를 담고있는 작품입니다

 

꼼이가 판타지, 액션, 호러등

가리는것 없이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삶에 대한 생각을

해주는 작품을 더 좋아라 합니다 ^^

ㅎㅎㅎ

 

제가 부제로 선정한

 

<우린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이부분만 생각하신다면 이작품은

너무도 인생의 철학적인 부분을

담고있는것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되려 초반의 우울함은 시간이 갈수록

80세 할머니가 주인공인 희망을

잃지 않은 유쾌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맞을듯 합니다

 

 

다만 과몰입형인 꼼이는....

우리는 나중에 저 나이때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미래예측불가인 의문점을 가지고

보다보니 첫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의 얘기 같아서

지금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가는 만화

 

《80세 마리코》

 

꼼이가 짧게 준비한 주요 장면들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까?

 

 

 

 

 

 

아들 부부와 손자 가족들

그렇게 모여사는 이 곳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은 가정생활...

 

 

 

 

 

 

 

 

 

흘러간 시간속에

가져본 회상의 시간들

되묻기라도 하듯 흘러나오는

답변없는 속마음...

 

 

 

 

 

 

 

내가 살아온 이집을..

먼저간 남편과 쌓아온 추억을..

 

여긴 내 마지막 거처가 아니었어...?

 

 

 

 

 

 

 

어느날 전화벨소리에 들려온

지인의 죽음

하지만 고독사라니 ....

 

 

 

 

 

같은집에서

4세대가 사는 곳에서

죽은지 3일만에 발견된 현실은

그녀의 머릿속을

엉망으로 만들고

 

 

 

 

 

 

우린 빨리 죽었어야 했니.....

 

 

 

 

 

 

 

 

복잡해지는 상념속에서

그녀가 한말은 

가슴을 이리도 쓰라리게 만드는군요

 

 

 

 

 

 

뭐가 답이었던 걸까요....

그렇게 나가는 것만이 

나와 내 자식들을 위한 방법이었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