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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일행의

"그 이후"

그 들의 삶을 지켜보는

 

긴 세월을 살아가는 그녀의 이야기

 

장송의 프리렌

 

제목과 첫 느낌과

이야기의 흘러감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조금은 놀랐던 만화입니다

 

독특한 취향저격과

조금은 진부한 내용

그녀의 삶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출발해 보실까요?

 

 

 

 

 

용사 힌멜

성직자 하이터

전사 아이젠

 

그리고 마법사 프리렌

 

이 시대의 마왕을 쓰러뜨린 그들

왕국의 크나큰 성대와 상을 수여받으며

평화의 시대의 막을 열게됩니다

 

 

 

 

 

지난 10년이란 시간

누군가에겐 짧을수도 누군가에겐 길수도 있는

서로 동고동락하며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

참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마왕을 쓰러뜨린 지금은

서로의 갈 길로 가야 할 시간

 

 

 

 

 

마지막을 함께하는 시간

10년이란 시간 얼마나 많은 추억을 쌓았을까요

헤어짐이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서로의 추억들을 얘기하는 자리

저마다의 웃음이 가득합니다

 

 

 

 

 

50년에 한번 돌아오는 유성군 에라

 

그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보내주는 듯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해줍니다

 

 

 

 

 

남들과는 다른 이별을 준비하는

그녀는

50년 뒤를 기약합니다

엘프로 살아가는 그녀로서는

당연한 것이었겠지요

 

 

 

 

 

10년을 같이 한 동료들도

그녀의 시간관념은 다르게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대체 언제부터 산것인지...

50년뒤에 어떤모습일지...

모든게 궁금해집니다

 

긴 시간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50년 100년은 별것 아닌 일일지도....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한 그들...

같이 한 10년이란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반세기마다 나타난다는

에라유성이 다시 올 시간이...

 

그렇게

50년이란 시간이 지나갈때쯤

프리렌의 기억속에 힌멜에게 맡겼던

물건이 떠오르고

 

내친김에 그들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쿨럭!!!(음........)

 

아무리 용사였지만 시간의 존재는 거스를수

없었겠지요

나이를 먹었지만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자찬하는 힌멜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겨온

아이젠과 하이터도 저 멀리 보입니다

50년만의 재회

세상이

삶이

변해가는데

 

오직 그녀만은 그대로군요

 

 

 

 

 

 

반세기만에 다시한번 에라유성을

보게되며

힌멜은 추억을 떠올리며 얘길합니다

 

[ 고맙다 프리렌 네 덕에 행복했어 ]

 

 

 

 

마지막에 다시한번 동료를 볼수있어

여한이 없었을까요

그렇게 먼저 떠나버린 힌멜...

 

 

 

 

 

그의 장례식에서

그녀를 보며 수군거리는 얘길 듣게됩니다

 

슬픈기색조차 없다니...

 

 

그녀는....

그전 10년동안 같이 여행한것 뿐인데..

그제서야

그와의 기억이 떠오르는 그녀

 

시간의 흐름이 틀린 엘프와 인간

그녀의 생각은 다시 만날수 있겠지 였을까요

다음에 만날때도

살아있겠지가 맞을까요

 

이제 알게됩니다

인간의 수명이 짧다는 것을

왜 더 알려고 하지 못했을까라는

자책감과 후회의 눈물....

 

엘프라지만

그녀도 이제 알아가며

성장하고 있던 시간이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보며..

 

오늘 준비한

 

장송의 프리렌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네요

엘프로 오랜시간을 살아가는

용사일행의 마법사

프리렌

 

알기위해 걷기 시작한

그녀의 긴 여로를

그린 이야기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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