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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이의 스릴러 19금 만화 추천!

 

16년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선악의 쓰레기

善悪の屑

 

장르 : 스릴러

작가 : 와타나베 다이스케

 

1부 : 선악의 쓰레기

2부 : 외도의 노래

 

 

복수란 무엇이고 정의란 무엇인가?

나에게 해를 입힌 사람에게

다시 그만한 해를 입히는것이

복수이고 정의인 것인가?

 

뭔가 알수없는 의문점을 가져다 준 

살인과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추악한 사건들을 모티브를 바탕으로

복수대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만화

 

선악의 쓰레기

 

오늘은 잔인한 복수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눈앞에서 4살짜리 아이의 죽음과

배에 칼을 찔린 채 몹쓸 짓을 당한 그녀 

 

이 이야기는 일본에서 실제 일어난

히카리시 모녀 살인사건을

재구성되어 나온 일화로

1999년 4월 14일 야마구치현 

히카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당시 18세였던

후쿠다 타카유키가 침입하여

피해자 모토무라 야요이를 살해 후 시간

생후 11개월된 모토무라 유카를

마루에 내던지며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작 중에서의 그녀는

살아서 범인을 잡게 되었지만

이제는 다신 돌아올수 없는 자신의 아이의

죽음에 매일을 힘들어 하며 

복수대행을 부탁합니다

 

그녀의 서러움이 가득한 얼굴을 보니

절망감이 느껴지는데요

 

 

 가해자에 대한 응징..

과연 주먹한방에 끝인건가요?

 

아닙니다

복수대행업의 무서움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자르고...

찌르고...

먹이고...

계속 되는 고문들....

 

그들의 고문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을정도의

엽기성을 보여줍니다

한없이 빌고 애원해도 멈추지 않는

그 장면 하나하나가 어둡고

음습함을 가득 채운채

불길함과 불결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피해자인 그녀의 용서....

 

 

 

하지만

그녀의 용서는 구해졌을지언정

그들의 처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쓰레기 같은 악인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확실시 해버리는 그들의 행위

 

잔인하고 엽기적인 그들의 보복은

보는 이에겐 사이다같은 마음보다는

무서움이 먼저 나타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심신미약, 미성년자, 기타 여러가지 사유등으로

법의 딜레마안에서 언제가는

자유로워지는 답답한 현실에 대한

응징을 보여주는 만화이긴 하지만

그 방법이 참으로 놀라웠던 작품입니다

특히 그림체가 주는 느낌은 이 만화의

무서움을 더욱 잘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룬

선악의 쓰레기

살인과 복수...

 

물론 사적인 복수가

절대 정당한 행위가 될수는 없습니다

만화속 범죄자들의 죄질이 정말

반인륜적인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그들을 벌할수 없는 현실에 대한

강한 부정을 그려낸 이야기

 

이렇게 바라본 세계에서의 작품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시진 않으신가요?

 

오늘 리뷰드리는 

선악의 쓰레기

 

여러분께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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