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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단편만화를 찾아다니던 중

 

숨은 진주같은 한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나의 소피아]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일축하고 싶은 만화랄까요 

 

 

 

 

 

너의 이름은 ?

君の名前は ?

키미노나마에와 ?

ㅎㅎㅎㅎㅎㅎㅎ^^;;;

 

네 그렇습니다

 

소피아는

 

박사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만든 로븟입니다

 

그런 소피아는

 

자신의 마스터의

 

 커감을 옆에서 쭈욱 지켜보며

 

친구같은 존재로 지내게 되죠

 

참 많은 일들이 지나쳐가며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마스터가 열일곱살이 되던 봄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모든것들이 파괴되고 변해가고

 

화염으로 휩싸여진채

 

지옥같은 불구덩이속에서

 

마스터는 전쟁터로...

 

소피아는 쫓기는 신세로...

 

많은 부위가 파손된채로

 

겨우겨우 지내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런 소피아의 유일한 희망은

 

마스터의 걱정과

 

다시 만나는 길

 

소피아는 희망을 찾기위해

 

점차 변해갑니다

 

처음엔 그저 부품 교체만

 

30일이 지난 시점에는

 

무장을 갖추게 되며

 

전투에도 익숙해져 갔지만

 

300일..

 

600일...

 

1000일....

 

더이상 움직일수 없게된 소피아 ㅠㅠ

 

그저 실날같은 희망만 유지한채

 

폐허 속에 감춰지게 됩니다

 

 

 

 

 

이제야 알 듯합니다

 

변한다는게

 

이렇게나 무섭구나

 

그렇습니다

 

변해감은 불변의 진리일텐데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어떻게든 변해갈수 밖에 없는 상황

 

모든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이겠죠

 

하지만

 

시간이 변한다 해도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스터와 소피아의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오늘 추천드리는 만화!!!!!

[나의 소피아]

언능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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