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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내가 그럴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봤을때

 

참 많은 이유들이 떠오른다

 

굳이..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서까지?

 

그 일을 맡으면서까지?

 

그런 모습으로 보여져야만 했을까?

 

왜 그랬을까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가족들을 위해

 

이익을 추구해서??

 

아니면 그상황이 그렇게 다가온건가??

 

되려 다르게 생각해볼까

 

왜 그런일이 또 일어났지?

 

내가 저걸 또 해야해?

 

저걸 하면 내가 득이 되는게 뭐지?

 

그러네

 

그런데도 하고있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느껴질떄

 

우린 이미

 

이런일이 반복이란 걸

 

후에야 알게 된다라는 것을

 

그제서야 느낀다

 

느끼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그 굴레들은

 

이미 그런 모습에 익숙해져버린

 

알면서도

 

같은길을 가고 있는

 

나를

 

너무도 한심스럽게

 

생각하는

 

나를

 

하무하게 만든다

 

이제까지의 삶이

 

어느순간 나를 굴레에 가둬둔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흐른다

 

이런사람일수록

 

자신의 주관보다는

 

흘러가는데로

 

내가 그렇지 뭐 라는

 

안타까운 생각들로 많이들 살아가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왤까

 

그렇게 살아가는 이유보다

 

그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없이 궁금하다

 

여기서 버릇이라는 글자

 

습관이라는 글자

 

그리고 그걸 토대로 한

 

그런 생활의 익숙함

 

내가 생각할 떄

 

그런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

 

두려워하기도 하고

 

귀찮아 하기도 하고

 

다른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왔을때

 

넘어서지 아니하고

 

그저 맴돌고 있다

 

고민이라는 하나의 굴레에

 

자신을 더 가두어 버리는 모습을

 

가지게 된다

 

나름대로의 생각에

 

그건 벗어나지 못함이라고 생각하며

 

 버리지 못한 자의 생각이다

 

어찌해야 하나 라고 묻는 이에게

 

나의 짧은 생각을 관철시키려 한다면

 

너무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을 숨겨가는 것

 

이제까지의 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 보는 것

 

계속 가져왔던 버릇과 습관을

 

버릴정도로 나를 숨겨볼수 있을만큼

 

제한을 걸아두는 것

 

이건 남을 속이자 하는게 아닌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

 

내각 생각하고 판단했던

 

일들에 원래의 생각이 아닌

 

5% 또는 10%만이라도 바꾸어 생각해 봄으로

 

또다른 결과가 생길수 있음을

 

기다려보는 것으로 정리하고 싶다

 

같은상황 약간의 다른 판단으로

 

전혀 다른 전개가 될수 있다라는 걸

 

느껴가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으로

 

천천히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변화시킬수 있다면

 

당신이 생각했던

 

일들이 결과가 더욱 달라지지 않을까

 

자신을 좀더 활용해 보자

 

딱 잘라서 그렇게만

 

생각하고 그렇게만

 

살아가라는 법은

 

애초에 없었으니

 

나를 좀더 숨겨보는 삶도 나쁘지 않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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