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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말하고 싶을때가 있다

 

울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여지없이 드러내고플 때가 있다

 

그런 날들이 있다

 

힘들어요......

 

참 어려운 말이기도 하지만

 

삶의 시간이 지날수록 숨겨두는 말이기도 하다

 

나이를 먹어감이 나에게는

 

충분히 삶의 시련을 이겨낼수 있는 하나의 통과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일까

 

갈수록 내 마음의 힘듬을 말하기

 

싫어지는 단계라고 느끼는 것 같다

 

내 힘듬은 남이 볼때는 별거아니거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다만 그 맘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있어준다면

 

그건 더 없이 큰 행복이다

 

나의 힘들을 말할때 경청해주고

 

비꼬지 아니하고

 

수긍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더라도

 

온전히 나의 마음 자체를 이해해주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절대 그럴수 없다라는 생각이

 

슬며시 올라오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자체가 너무도 모순이 된다

 

어찌 모든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겠는가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라도

 

아무리도 사랑하는 부부라도

 

나를 키원준 부모조차

 

이해라기보단 동정심과 감싸줌이 아닐까

 

아니면 내 생각이 짧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멋대로 고집을 부림일까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그건 아마도 그사람을 자세히 관찰한 상태에서

 

다가가 그사람의 행동, 본능, 과정, 결과를

 

모두 이해하고 난 다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닐까?

 

이럴려면.......

 

복합적이지만 단적으로 그 사람을 이해할려면 이라는

 

목표가 붙은거라 이리 볼수도 있지만

 

 

사람은 그러지 않다

 

충분히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느낄수 있다

 

하나의 큰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나 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이미 수쳔년을 살아온 인간의 삶이다

 

공생과 배타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그 모든 것이 사소한 차이일뿐

 

가능하다

 

아무도 나를이해해주지 않는 다는 말은

 

그저 그안에 자신을 가두어

 

이해하지 말아달라는 철없는 생각과 같다

 

지금도 당신의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솔직한 마음에 귀를 기울여 주려는 이들이

 

한없이 많다

 

자신을 가두지 마라

 

가둘수록

 

한면밖에 볼수 없는 자신을

 

언제간의 당신이 느끼게 된다면

 

그건 인생의 반이상을 잘못된 삶을 산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어려워 마라

 

모두가 똑같다

 

차이가 있다면 받아들임이다

 

나를 좀더 받아들이는 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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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 내가 경험한 가위눌림

 

- 그 손2 -

 

그 날은 밤을 새고 일한 날이었지

 

다음날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몇일째 야근과 업무로 씨름하던 때였는데

 

마직막 전날은 아무래도 밤새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어

 

일의 결과야 무사히 잘끝났었어

 

뭐  사무실 전원 노력한 덕분이긴 하지만

 

내 몸은 지치다 못해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잠은 쏟아지고

 

정신은 혼미하고

 

대충 비몽사몽이었어

 

그러다

 

그날 오후 3시쯤 사무실 쇼파에

 

쓰러지듯 누웠는데.......

 

이번엔 뭔가 조짐을 보이기 보단

 

자연스레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온 것 처럼

 

난 굳어버렸지

 

쇼파에 왼쪽으로 누워 눈을 감았었는데

 

그 순간이었어 

 

누워서 눈을 감고 조금만 자야지 하며

 

긴장을 풀던 그 순간

 

나를 찾아온거지

 

눈을 감았을터인데

 

사무실 사람들이 보여 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얘기하며 웃고있는 모습이

 

난 꼼짝을 못하고 그들을 부르려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쇼파뒤에서 손이 올라와

 

뱀처럼 꼬아오듯하는 느낌으로 나를 만지러 와

 

부여잡을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아주 천천히

 

거기다 쇼파 밑에 또 웃는 듯한 느낌의 얼굴이 있어

 

히죽거리듯

 

입꼬리는 말려올라가 있고

 

눈은 반달모양의 웃음지음

 

그러 이미지의 얼굴이 히죽히죽 거리며 웃고 있는데

 

손은 쇼파뒤에서 날 감싸고 있어

 

난 발악하는 중인데

 

사무실 사람들에게 난 어떤 모습이었을까

(뒤에 물어본거지만 순간 눕자마자 잠이 들더만 소리지르며 일어났다는)

 

하아....

 

또 긁어되네

 

쇼파를 전체적으로 동시에 긁어

 

날 감싸듯 오는 손은 분명 2개인 것 같은데

 

소리는...........다방면에서

 

히죽거리는 웃음은  쇼파밑에서

 

미칠것 같아

 

움직이지도 깨어나지도 못하는 지금 짧은 순간이

 

내겐 극도의 공포와 긴장감으로

 

떨림을 주는 시간.....악몽 같은 시간이지

 

그렇게 천천히 내 몸으로 다가오는 그 손을

 

억지로 억지로

 

몸부림치며 깨어나기 위해 발악하던 순간

 

밑에있던 얼굴이 나를 보기위해

 

슬금슬금 빠져나오는데

 

그제서야

 

움직여버린 내 새끼 손가락이

 

그 얼굴을 못보게 해줬어.........

 

다행이었다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을 하는게

 

그 얼굴을 만약에 봤다면

 

아마 엄청난 트라우마에 빠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기분나쁜 히죽거림은

 

쇼파 옆으로 삐져나오던 그 얼굴같은 형상의 느낌은

 

아직도 지울수가 없어

 

지금도 소름이 끼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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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잘타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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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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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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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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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다닥

엄청 배고팟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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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언제인지 모를 어느순간에

 

힘들거나 피하고 싶은

 

되려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일들이

 

무수히 일어납니다

 

꼭 내가 싫어하는 그런일들은

 

장난처럼 내 앞으로 다가오게 되죠

 

이미 하기싫음과 나약함

 

또는 과거 경험으로 인해

 

그 순간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당연시하게 나를 도와줄

 

아니 누군가에게 기댈 생각이

 

이미 머릿속은 가득차버린 순간

 

외면이라는 차가움이 다가섭니다

 

어쩔수 없구나

 

꼭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정말 싫은 것들을 생각해보면

 

무한하겠죠

 

심리에 대해 공부 한적은 없지만

 

살아가며 느껴왔던 부분들 중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수없이 느껴봄이 이 또한 하나의 경험이

 

되었던 공부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것들 중에

 

나만 아니면 돼

 

나한테는 그러지 않을꺼야

 

절대 없어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함 말보다는

 

어찌보면 피하고 싶은

 

자신의 나약함이 그렇게 묻어나오는 것일수도 있고

 

되려는 귀찮음일꺼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먼저 자신의 아픈부분이나

 

못한 부분을 드러낼려고 하진 않습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내가 약한모습을 보여봤자

 

득이 될껀 없다라고 보는게 맞을껍니다

 

내가 하긴 싫지만

 

굳이 내 아픔을 보여주면서까지 할일은 아닌데

 

나에게로 오는 아이러니함을 가진채

 

사람은 기댈려고 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나 혼자 힘들수 없잖아요

 

왜 나여야 하는건데요 라는 질문을 할수가 없습니다

 

어렵습니다

 

하기도 그렇다고 안하기도

 

기댈려니

 

차가움이 다가오고

 

사람은 공동체로 살아가지만

 

이겨냄은 스스로인 것인데

 

그일이 까다로우니 기댈 수밖에 없나봅니다

 

스스로의 나약함에 조금씩 수긍하며

 

한발 한발 낮추어 다가서기도 하고

 

되려 물려나거나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여러유형이 나오기 사작합니다

 

처음부터 못한다고 하는 사람

 

해주고 싶은데 내일이 아니라서

 

그거 별거아닌데 내가 바빠서

 

아에 외면하는

 

결국 그 한사람에게 오겠죠

 

그 한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이제 어쩔수 없습니다

 

하던가 이겨내던가

 

도망가던가 기대던가

 

답은 뭐든지 답입니다

 

받기전에 먼저 외면하는 이가 되던

 

어거지로 하던

 

아니면 누군가에게 기대어야 겠지요

 

중요한 건  뭐든 답입니다

 

본인이 어디서 패배감을 느끼던

 

승리감을 느끼던 그건 별개입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자리에 다있는데

 

당신이 굳이 힘든 길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기댈 수밖에 없다라는 표현은 한건

 

그런 자신들이 많을꺼라 생각했던 부분이지만

 

나역시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나약함이라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한번 이겨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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